• 2023. 11. 24.

    by. me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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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랭질환

    한랭질환 알아보기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이다.

     

     

    한랭질환 취약자

     

     

    노인

     

    → 노인은 자율신경계 기능이나 혈관의

    방어기전이 저하되어 추울 때 혈관을

    수축하여 열 손실을 감소시키는 등의

     

    보상반응(체온을 유지시키려는 신체반응)

    일반 성인보다 낮아 한랭 질환에 취약하다.


     노인이 동절기 이른 아침에 무리한

    신체 활동을 할 경우 혈압이 상승하거나

    심뇌혈관질환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소아


    소아는 체표면적(신체 표면의 면적)이

    크고 피하 지방이 적어서 체온 유지가

     

    어렵고, 몸을 떨어서 체온을 상승시키는 

    보상반응이 일반 성인보다 약해 저체온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


    만성질환자 


    동상이나 저체온증은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은

    한파 시 갑작스럽게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다.


    노숙인


      일반인에 비해 만성질환이 있거나

    알코올 중독, 약물 중독일 가능성크고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거주 장소의 확보가

    어려울 수 있어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 

     

     

     

    질환별 증상 및 예방법 알아보기

     

     

    저체온증

     

    심부체온(내부 장기나 근육에서의 체온) 이 35℃ 미만으로 떨어지는 상태

     

    체온이 35℃ 미만으로 내려가면 생명을 유지하는 중요한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증상

    성인: 몸 떨림, 피로감, 착란, 어눌한 말투, 기억상실, 졸림

     

    유아: 빨갛고 차가운 피부, 축 처짐



    응급조치
      

     환자가 의식이 없는 경우 119에 신고하고 따뜻한 곳으로 옮기기

     

     젖은 옷은 벗기고 담요나 침낭으로 감싸주기

     

     핫팩이나 가열 패드 사용 시 피부 화상 주의하기

     

    의식이 있는 경우, 따뜻한 음료로 몸 녹이기(단,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음료를 마시게 하는 것은 위험)

     

     

     예방하기

     

      외출 시 보온을 위하여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고, 모자와 목도리, 마스크, 장갑을 착용

     

    머리와 목은 심장에서 가장 가깝게

    큰 혈관이 지나고 있어 신체부위 중 가장

    빨리 열이 빠져나가는 곳이므로 보온이 더욱 중요하다.


     옷이 젖었을 경우 젖은 옷은 벗고 마른 옷으로 갈아입는다.


    겨울철 산행 시 주의점

     

     땀 흡수가 잘되는 셔츠와 방한외투를

    입고 갈아입을 여분의 옷과 따뜻한 음료,

    열량이 높은 초콜릿 등의 간식을 준비한다.

     

    면바지나 청바지는 땀 흡수가 잘

    되지만 땀 배출이 잘 되지 않아 산행 복장으로는 좋지 않다. 

     

     산행 시 술을 마시지 않으며 카페인이 많은 음료 섭취를 자제한다

     

    동상


    강한 한파에 노출되어 피부 및 피하조직이 동결하여 조직이 손상되는 것

     

    주로 노출 부위(코, 귀, 뺨, 턱, 손가락, 발가락 등)에서 발생

     

    심한 경우 절단이 필요할 수도 있는 질환이다.

     


    증상

     

     점차 흰색이나 누런 회색으로 변하는 피부색
     

    비정상적으로 단단해지는 피부 촉감

     

     피부 감각 저하(무감각)



    응급조치


     최우선으로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기
     

     환자를 따뜻한 환경으로 옮기기
     

     동상 부위를 따뜻한 물(38~42℃)에 20~40분간 담그기
     

    얼굴, 귀에 따뜻한 물수건을 대주고 자주 갈아주기
     

     손가락, 발가락 사이에 소독된 마른 거즈 끼우기

     

     부종 및 통증 완화를 위해 동상 부위를 약간 높게 하기
     

     조직 손상 악화 방지를 위해 다리, 발 동상 환자는 들것으로 운반하기

     

     

     ☑ 예방하기

     

     땀 흡수가 잘되는 적당한 두께의 양말을 착용하고 편한 신발을 신는다.

     

     두꺼운 양말이나 깔창은 신발을 꽉 끼게 만들어 발에 땀이 차게 되므로 동상 위험이 높아진다.

     

     신발이 젖게 되면 빨리 신발을 벗고 말리도록 한다.

     

     추운 곳에서는 가급적 수시로 몸을 움직여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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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병·침족병


    물(10℃ 이하 냉수)에 손과 발을 오래 노출시키면 생기는 질환

     

    축축하고 차가운 신발을 오래 신고 있을 때 주로 발에 발생



     증상


     가렵거나 무감각하고 저린 듯한 통증 발생(최초 증상)
     

    진행되면서 발이 부어 보이며 피부색 변화(약간 빨갛게 되거나 파란색 혹은 검은색)

     

    물집이 생기거나 조직 괴사 혹은 피부 궤양 형성



     응급조치
      

    젖은 신발, 양말, 장갑은 벗어서 제거하기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손상 부위를 따뜻한 물로 조심스럽게 씻은 후 건조하기

     

     

      예방하기

     

    손과 발을 건조하게 유지하고 젖지 않도록 한다.

     

    발이 젖으면 빨리 신발과 양말을 갈아 신도록 한다.

     

     

     

    동창


    저온(0~10℃) 다습한 상태에서 가벼운 추위에 지속적으로 노출 시 나타나는 피부와 피부조직의 염증반응

     

    동상처럼 피부가 얼지는 않지만 손상부위에 세균이 침범하면 궤양이 발생할 수도 있다. 

     


     증상
     

    국소부위의 가려움, 따뜻한 곳에서 심해지는 가려움

     

    심한 경우 울혈, 물집, 궤양 등 발생 가능

     

    심하지 않은 경우 대게 별다른 치료 없이 몇 주 내 호전(일부는 약물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음)



    ☑ 응급조치
      

     따뜻한 물에 언 부위를 담가 서서히 피부를 따뜻하게 하기

     

    동창 부위를 살살 마사지하여 혈액순환을 유도하고 긁지 않기

     

    동창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보습해 주기



      예방하기

     

    따뜻한 옷과 장갑 등을 착용하여 보온에 신경을 쓴다.

     

    꽉 조이는 옷, 장갑, 신발 등은 피하고 신발 안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주의한다.

     

    담배는 말초혈관을 수축시킬 수 있어 피한다.

     

     

     

    한랭질환 예방 '건강수칙'

     

     

    실내

     


      생활습관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


    ☑ 실내환경


     적정온도(18℃~20℃)를 유지
     적정습도(40%~60%)를 유지

     

     

    실외



      외출 전

     

     날씨정보(체감온도등)를 확인한다.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하지 않는다.


     외출 시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는다.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를 착용한다.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는다.

     

     

    겨울철 음주가 위험한 이유

     

    뇌의 시상하부에는 체온조절 중추와 같은 자율신경계가 있어 체온을 36.5℃로 유지

     

    술을 마시면 이러한 자율신경계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체온 유지가 어렵다.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일시적으로 체온이 올라가지만 피부를 통해 열이 발산되면서 체온은 다시 떨어지기 때문이다.

     

      취기로 인해 체온이 다시 떨어지는 것을 인지하기 어려워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한랭질환 예방에 좋은 '복장'

     

     

    내복


     내복을 입는 것만으로도 약 2.4℃의 보온효과가 발생한다.


     피부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속옷은 촉감이 부드럽고 흡수성이 우수한 소재로 착용한다.

     

     

    카디건/조끼


     실내에서는 두께가 있는 카디건을 입는 것이 효과적이다.


     조끼는 솜이나 오리털 등을 넣은 소재로 어깨를 덮고 목까지 올라오는 형태가 더욱 따뜻하다.

     

     

    바지



     밑단으로 갈수록 통이 좁아지는 것을 선택한다.


     바지 안에 내복이나 타이즈를 착용하면 보온성을 높일 수 있다.

     

     

    외투


     재킷이나 점퍼는 가볍고 조금 큰 것으로 선택하고, 안에 얇은 카디건 등을 겹쳐 입도록 한다.

     

     

    양말/신발



     남성 정장에 양말을 착용할 경우 두께가 있는 긴 양말을 착용한다.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덧신이나 안쪽에 기모가 있는 부츠, 방한화를 착용한다.

     

     

    기타



     모자, 목도리, 마스크로 머리와 목을 감싸도록 한다.


     장갑을 꼭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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