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10. 6.

    by. me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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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채소세척법

    채소

     

    잎채소(상추, 깻잎, 케일 등)

     

    고기 구워 먹을 때 빠지지 않는 쌈 채소의 경우, 

    주름과 잔털이 많아 특성상 농약이 잔류하기 쉬워 다른 채소보다 충분히 씻는 것이 좋다.


      대부분 흐르는 물에 흙을 씻어내는

    정도로만 세척하지만, 물에 1~3분 정도 담갔다가

    30초 정도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으면 농약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엽채류(양배추, 양상추, 배추, 시금치등) 

     

    엽채류는 주로 바깥 부분의 농약이나 이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 껍질이 겹겹이 있어 안쪽까지 농약이나

    이물질이 침투하기 힘들기 때문에 씻기 전에

    더럽고 지저분한 바깥쪽 잎을 떼어 버린다.

     

      살랑살랑 흔들며 씻어준다.

     

    이렇게 세 번 정도 반복해야 뿌리와 잎 사이에

    낀 흙과 노폐물이 말끔히 제거된다.

     

      용도별로 잘라 찬물에 3분 정도 담가두면 더욱 좋다. 


     

    구근채소(당근, 감자등)

     

     

    당근, 감자등 은 보통 칼날을 세워 긁어 씻기 마련이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군 다음 세척 솔로

    살살 닦아주면 당근 껍질에 들어 있는 카로틴을

    제거하지 않으면서 깨끗이 세척할 수 있다.

     

    → 짓무르거나 찍히고 흠난 부분은 유해한

    미생물이 많이 자라 있어 씻어서 없애기 어려우므로 칼로 제거한 후 씻는다.

     

     

    파, 부추

     

    뿌리 부분에 농약이 많이 묻어 있을 것이라 오해받는 채소들이다.

    뿌리보다 잎에 더 많은 농약이 잔류한다. 

     

    시든 잎과 함께 외피 두 장을 제거하고 물로 세척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브로콜리

     

    송이가 빽빽하고 꽃봉오리 부분은 기름막이 있어 내부까지 잘 세척되지 않는다. 

     

      있는 그릇에 물을 충분히 받고

    거꾸로 물에 10~20분 정도 담가놓는다.

    이렇게 하면 꽃봉오리가 입을 열어 작은 노폐물까지 씻을 수 있다.

     

      세척에 들어가기 전, 칼을 이용해 줄기를 나눠 잘라준다.

     

    그런 다음 작은 조각으로 자르고 깨끗한 물에

    소량의 소금과 밀가루를 넣어서 씻어주면 된다.

     

     

    오이

     

    소금으로 빡빡 문지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게 하면 표면의 농약이 오이 속으로 침투할 수 있다.

     

      부드러운 스펀지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소금을 뿌려 살살 문질러주면

    이물질과 농약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고추

     

    물에 일정 시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서 먹으면 된다. 

    고추의 끝부분에 농약이 남는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콩나물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조리하기 전에 

    끓는 물에 식초를 넣은 다음 30초 정도 데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난 후 끓은 물은 버리고 찬물에 헹구도록 한다.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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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껍질과일(사과, 배, 참외등)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 과일은 농약에 안전하다.

     

      흐르는 물에  씻은 뒤 헝겊 등으로 닦아 껍질째 먹으면 좋다.

     

      단, 꼭지 근처 움푹 들어간 부분에는

    농약이 많이 잔류해, 이 부분은 잘라내고 먹는 게 안전하다.


    포도


    알 사이까지 깨끗이 씻기 어려워 일일이 떼어내 씻는 경우가 많다.

     

    송이째 물에 1분 동안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헹궈 먹으면 괜찮다.​

     

    포도송이에 농약이 묻은 것처럼 보이는

    얼룩덜룩한 흰 점은 유기산이 배어 나온 것이다.

    농약 성분이 아니므로 먹어도 문제가 없다.

     

     

    딸기


    쉽게 무르고 잿빛 곰팡이가 끼는 특성이 있어 곰팡이 방지제를 뿌린 경우가 많다.

     

    꼭지를 떼지 않은 채 물에 잠시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어 준다.

     

      딸기 역시 꼭지 부분에 농약 잔류 가능성이 있으므로 떼고 먹는 게 좋다.

     

     

     

    물에 씻으면 안되는 식재료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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