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8. 18.

    by. me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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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만들기의 시작은 재료손질이다.

    이때 많이 사용하는 도구가 '도마'이다.

     

    '도마'를 위생적이고 안전한 사용방법과

    '도마'재질별 장단점을 알아보자!

    도마
    .

    '도마' 관리법

     

    도마는 따로 사용



    재료 특성별로 전용 도마를 사용해야 

    위생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익히지 않은(육류, 어패류) 음식에 

    특히 많은 세균이 과일이나 채소에 

    교차 감염되지 않도록 어육류용과

     과일채소용은 따로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한다.

     

    김치 등 국물이 많은 재료가 도마에 스미는 게

    걱정된다면 종이호일을 깔고 사용하면 좋다.

     



    제대로 세척하여 살균


    도마는 거친 수세미가 아닌 부드러운 솔로,

    흐르는 물에, 세제를 사용해서 닦는다.

     

    ☑ 식초와 소금을 탄 물을 분무기에 넣고

    도마 위에 뿌린 뒤 한 시간 둔 뒤 물로

    헹궈내면 살균소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항균력이 강화된 도마 전용 세제를

    구입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햇볕에 말리기

     

    사용한 도마는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있는 곳에서 말려준다. 

     

    냄새가 밴 도마는 레몬이나 녹차를 

    우린 뜨거운 물을 부은 뒤 햇빛에 말린다.

     

    도마 수명 지키기


    오래 사용한 도마는 칼집이 많이 남아 

    음식물이 잘 끼고 세균이 들어가기 쉽다. 

     

    도마는 소모품이므로 사용 정도에 따라 

    1년~1.5년이 지나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


    음식 알레르기가 있다면?


    도마를 오염시키는 건 육류만이 아니다.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다면  음식을

    자를 때 사용하는 도마를 구비해 두는 편이 좋다.

     

    도마를 세척해도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성분이 완벽하게 제거됐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 음식 알레르기가 있다면

    안전을 위해 도마를 하나 더 마련한다.

     

     

    '도마' 재질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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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칼질하는 느낌이 좋고, 칼의 손상도가 적다.
    손목과 칼날에 무리가 덜 간다.
     물기를 잘 빨아들이고, 잘 갈라지며, 칼자국이 잘 생겨 음식재료가 남아있기 쉽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이 생길 위험이 가장 높다.
    대나무, 올리브나무, 편백 등 나무재질이 단단하거나 살균효과가 있는 재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플라스틱


    칼이 잘 미끄러질 수 있고 칼질하는 느낌이 나무도마보다는 약하다.
    손목과 칼날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물기를 흡수하지 않고, 잘 변형되지 않으며, 칼자국이 잘 생기지 않고 냄새도 잘 배지 않아 세균에 강하며 위생적이다.
     물기가 생기면 세균이 급격히 번식할 수 있다.
     항균 성능을 검증받은 것을 사용한다.


    유리아크릴


     칼날이 쉽게 상하고 칼질하는 소리가 시끄럽다.
     칼자국이 남지 않아 위생적이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물기를 흡수하지 않고, 음식물 냄새가 배지 않는다.
    물기가 생기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실리콘


     칼날이 상하지 않고 도마 소재의 탄성력이 좋아 칼질 소음이 작다.
     소재특성상 얇고 가벼워, 세척과 보관, 건조가 간편하며, 썬 음식을 도마째로 구부려 용기 안에 편리하게 옮길 수 있다.
     끓는 물에 삶아 소독하여 사용할 수 있다.


    미니도마?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미니 도마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큰 주방도구는 부엌의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크기가 작으면 씻기도 편하고 공간도 덜 차지한다. 

     

    하지만 칼질할 수 있는 표면이 줄어들면서 

    음식이 도마 밖으로 자꾸 튀어나가게 된다. 

     

    이로 인해 칼질을 소심하게 하다 보면 오히려 

    식재료를 다듬는 시간이 길어지고 칼질이 어려워 

    손을 다칠 확률이 높아진다.

     

     밥솥이나 냄비는 작은 크기를 구매하더라도 

    도마만큼은 큰 것을 사용하는 편이 낫다.

     

     

     

    '생활용품' 언제 교체하면 좋을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용품들이 많다. 특히나 우리가 먹고, 씻고, 자고 할 때 사용하는 용품들은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우리가 사용하는 생활용품 교체시기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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