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8. 17.

    by. me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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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용품들이 많다.

     

    특히나 우리가 먹고, 씻고, 자고  할 때 사용하는

    용품들은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우리가 사용하는 생활용품 교체시기를 알아보자!

    생활용품교체

    욕실용품

     

    샤워타월

     

    교체주기 : 2개월

     

    샤워타월에 남아있는 피부 각질은

    세균의 영양분 역할을 하며 번식을 돕는다.

     

    특히 가족이나 지인 등 동거인이 있을 경우에는

    개인 샤워타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함께 사용하면 앓고 있는 피부질환을

    전염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샤워 후에는 베란다와 같이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샤워타월을 말려주도록 한다.

     

     

    수건

     

     교체주기 : 2년

     

    수건 또한 몸의 물기를 닦을 때 각질이

    함께 닦이면서 세균을 번식시킨다.

    특히 젖은 수건에는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

     

    사용한 수건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널고,

    3회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수건에서 냄새가 난다면, 이미 세균이 증식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세탁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칫솔

     

    ✔ 교체주기 : 3개월


    칫솔은 입안에 넣어 사용하는 만큼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제때 교체하지 않고 칫솔모가 마모될 때까지

    사용할 경우 치아를 손상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칫솔 교체주기는 최대 3개월이 좋다. 

    칫솔모가 손상돼 잇몸이 쓸린다면 

    3개월이 안 됐어도 교체해야 한다. 

     

    종종 세균 제거를 위해 칫솔을 끓는 물에 삶아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칫솔 모양 변형뿐 아니라

    구강 건강에도 좋지 않은 행동이다.

     

     

     

    면도기

     

    교체주기 : 2주


    면도날을 교체하지 않고 장기간 사용할 경우 

    피부에 상처를 내고 세균이 침투할 수 있다. 

     

    2주에 한 번 면도날을 교체하고, 사용한 후에는

    깨끗이 세척 후 전용 보관함에 보관해야 한다.

     

    면도기를 보관할 때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둔다.

     

     

    샤워기 헤드

     

    ✔ 교체주기 : 2년, 6개월에 한 번씩 청소


    고장이 없는 용품인 만큼 교체 없이

    수년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샤워기 헤드 역시 오래 사용 시

    세균 번식 등으로 인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2년에 한 번 교체하고, 6개월에 한 번은

    샤워기 내 살수판을 청소하는 것이 좋다.

     

     

    변기솔

     

    ✔ 교체주기 : 6개월

     

    사용 후 물기가 있는 그대로 놔둔다면,

    냄새도 나고, 각종 세균이 번성할 수 있다. 

     

    박테리아와 냄새를 제거하려면 사용 후

    뜨거운 물과 세제를 혼합해서 세척한다.

     

    세척하고 건조해서 쓴다면 6개월가량 써도 괜찮다.

     

     

    욕실매트

     

    ✔ 교체주기 : 1년~2년

     

    욕실 매트는 항상 물에 젖어 있는 경우가 많아,

    박테리아등 각종 세균이 살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자주 햇빛에 널어 말려주거나, 세탁을 자주 해준다.

     

     

    주방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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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폐 용기

     

    ✔ 교체주기 : 3년~5년 

    고무 패킹이 늘어났거나,

    흠집이 보인다면  바로 교체

     

     

    플라스틱 용기

     

    3년에서 5년마다 교체해 준다.

     

    그러나 긁힌 자국 등 육안으로 흠집이 보이거나

    미생물 오염 등 우려가 있어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고무 패킹이 늘어나 밀폐력이 떨어진 경우에도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유리용기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용기에 균열이 생기거나 테두리 부분에

    홈이 파였다면, 안전한 사용을 위해 교체가 필요하다.

     

    고무 패킹이 늘어나 밀폐력이 감소했다면 교체한다.


    프라이팬

     

     교체주기 : 2년, 코팅이 벗겨졌다면 교체

     

    잘 관리만 하면 오랫동안 쓸 수 있지만,

    보기에 오염도가 심각하다면 교체한다.

    유효기간이 지난 프라이팬에 요리를 하면

    중금속 등이 음식에 스며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아래 내용 4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가능한 한 빨리 프라이팬을 교체하는 것이 좋다.

     

    △ 사용 기간이 2년 이상

    △ 1일 1~2회 이상 동일 팬으로 요리

    △ 고온에서 장시간 요리

    △ 팬의 바닥 코팅 면이 벗겨짐

    △ 스테인리스 주방 도구와 함께 사용

    △ 팬 세척 시 철수세미 사용

     

    등은 프라이팬 성능을 떨어뜨린다.

     

     

     

    냄비


     교체주기 : 2~3년, 코팅이 벗겨졌다면 교체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는 스테인리스 냄비의 경우

    관리만 잘 이뤄지면 영구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코팅된 냄비의 경우 2~3년마다 교체한다.

     

    특히 한식 특성상 냄비 표면이 양념에 자주

    노출되기 때문에 주의해서 관리·사용해야 한다.

    자칫 표면이 긁히면 금속 성분이 녹아들 수 있어서다.


    밥솥

     

    ✔ 교체주기 : 6개월~1년에 한 번씩 부품 교체

     

    오래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마모돼 압력 효과가 떨어진다.

    적어도 6개월~1년에 한 번은 부품을 교체해 주는 게 좋다.

     

    밥솥 옆으로 김이 새거나 밥에 찰기가 없고,

    밥물이 넘치는 현상, 보온 중 냄새 및

    밥 마름 현상이 발생하면 압력패킹을 교체해야 한다.

     

     

    도마

     

     교체주기: 1~2년

     

    음식물과 물 등에 수시로 노출되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주방용품으로.

    변기보다 2배 더 많은 박테리아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라스틱 도마나 세라믹 도마보다는

    목재 도마가 더 위생적인 편이다.

     

    본래 도마 자체에 수명이 있기보다는

    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에 있다 보니

    요리 후 제대로 건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 교체주기 : 주기적으로 날 갈아주기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염분과 산에 약해 사용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다른 조리도구와 별도로 보관한다.

     

    또한 1년 정도 사용하면 칼날이 무뎌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날을 갈아줘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행주

     

    ✔ 교체주기 : 최대 1개월,  삶아서 사용

     

    한 연구에 의하면 가정용 행주의 89%가 위장병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주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지만,

    어렵다면 적어도 매주 60도 이상의

    물에 삶아준 후 재사용해줘야 한다.

     

     

    수세미

     

    ✔ 교체주기 : 1개월

     

    수세미 용도로 사용하는 스펀지는 오래 사용하면

    세척 기능을 잃고 오히려 세균을 퍼뜨리게 된다.

     

    사용 후에는 세제를 묻혀 뜨거운 물에 빨아

    햇볕에 말리거나 물기를 꼭 짠 뒤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리면 세균을 없앨 수 있다.

     

    또한 식초를 섞은 물에 30분 정도 담은

    다음 뜨거운 물에 헹궈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무장갑

     

    ✔ 교체주기 : 1개월

     

    장갑 안에 습도가 높아지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해 

    손에 습진이나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세균이 묻은 손으로 음식을 만지면 

    식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진다. 

    따라서 고무장갑을 사용하고 난 뒤에는

    반드시 장갑을 뒤집어 잘 세척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거꾸로 말려 보관한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고무장갑 안에 밀가루나

    베이비파우더를 골고루 묻혀 사용하면 꿉꿉하지

    않고 보송보송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무장갑 안에서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계면활성제나 식초를 희석한 물에 담가 세척한다

     

    그래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고무장갑을 교체한다.

    침실 생활용품

     

    머리빗


    교체주기 :  6개월 

     

    유분이나 모발용 제품 등의 오염된 물질이

    빗 끝에 남아 박테리아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특히 박테리아가 두피에 직접 닿게 되면

    모낭염이나 탈모 등의 원인이 된다.


    대중목욕탕이나 공공장소에 있는

    공용 빗은 오염 상태가 심각할 수 있어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다.

     

    멀티탭

     

    ✔ 교체주기 : 2년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추천하는 

    멀티탭의 교체 주기는 2년이다.


    관리할 때도 먼지가 쌓이지 않게 

    붓이나 마른 헝겊으로 털어준다.

     

     

    이불ㆍ베개

     

     

    ✔ 교체주기 : 이불 5년, 베개 2~3년


    침실은 따뜻하고 습한 공간인 데다 피부에서

    떨어져 나온 각질, 자는 동안 흘린 땀 등이

    침구류에 그대로 묻어있어 진드기ㆍ곰팡이가

    서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매일 아침 방 환기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물론,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바로 개지 말고 뒤집어서

    말리고 베개는 비스듬히 세워서 말린다.

     

    이불은 한 달에 한 번, 침대 시트와 베갯잇은

    일주일에 한 번 빨아서 갈아주는 것이 좋다.

     

     

     

    속옷


    ✔ 교체주기 : 1년

     

    온종일 착용하고 있다시피 한 속옷은 

    매일 갈아입어야 하며,  1년 주기로 속옷 

    전체를 새것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속옷을 하루만 입어도 비뇨기 질병을 유발하는 

    대장균ㆍ칸디다균, 식중독을 유발하는 

    이 콜라이균 등 각종 세균이 득실득실하다.

    속옷은 잦은 세탁으로 쉽게 상할 수 있기에,

    30~40℃의 물에 액체로 된 중성세제를 물에 풀어

    손빨래하면 더 오래 입을 수 있다.

     

    다만, 브래지어는 흘리는 땀의 양과 체질에 따라 

    세탁 빈도가 달라질 수 있는데, 보통 2~3일마다 세탁하는 게 적당하다.

     

     

     

    잠옷


    ✔ 교체주기 : 1주일에 한 번 갈아입기


    잘 때만 입는다고 해서 2주가 넘게 입는 경우가 있다.

     

    잠옷에는 입을 때마다 몸에서 떨어져 나온

    세포들과 각종 미생물이 쌓여가고 있다.

     

    반복해서 입으면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자칫 비뇨기에 닿으면 방광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은 갈아입어야 한다.

    잠옷을 빨리 닳지 않게 하려면,

    30~40℃의 미지근한 물에 세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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