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7. 7.

    by. me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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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소화가 제대로 안 되었을 때

    답답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이때를 '체했다'라고 하는데

    왜 체하는지, 체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체했을 때

    '체했을 때' 증상

     

    '체했다'는 말은 잘 씹지 않고 많이 먹어 소화가 잘되지 않거나,

    음식이 목에 걸린 듯하고 배가 찬 느낌을 동반하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 증상

     

    복통

    트림

    구토

    설사

    두통

    식은땀

    얼굴 창백

    일시적 수족냉증

     

    원인

     

    원인은 정확하지 않다. 

    위 운동 장애나 내장 과민성을 하나의 원인으로 추정한다. 

    불규칙한 식사습관, 과식, 빨리 먹는 습관 등도 영향을 미친다.

    특별한 원인 없이 3개월 이상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증상이 있다면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

     

    유발음식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파악해 피해야 한다. 

     

    보통 고기나 튀긴 음식, 밀가루 음식(파스타, 케이크 등) 같은 

    고지방 음식이 소화불량 증상을 유발한다. 

    초콜릿, 커피, 탄산음료 또한 좋지 않다.

     

    복부 팽만감이 있는 사람은 콩류, 양파, 양배추를 피하는 게 좋다

     

    신 과일이나 감귤류 과일주스 등은 명치와

    복부 통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민간요법, 효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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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늘로 손 따기



    손 따기는 의학적으로 어떠한 근거도 없는 이야기다.

     

    일시적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소화를

    개선할 수도 있지만, 근본적이 치료방법은 아니다.

     

    소독하지 않은 바늘로 손을 따는 경우 감염될 위험이 크며,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아이에게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한 민간요법이다.

     

     

     

     

    탄산음료 마시기

     

    일단 트림이 나와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는데,

    이는 소화가 되어 속이 편해진 게 아니라

     

    탄산과 음료를 마실 때 함께 마신 공기가 다시 나오는 것일 뿐

    소화기능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습관적인 탄산음료 섭취는 오히려 소화장애와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한다. 

    원래 위장 기능이 약하거나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에겐 탄산음료가 더욱 좋지 않다.

     

    탄산음료는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켜 위산 역류를 유도, 소화를 방해한다.

    실제 탄산음료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있어 

    소화과정에서 발효되면서 오히려 가스를 더 많이 만든다.

    따라서 단순히 소화가 안 된다는 느낌이 들 때는 

    신체활동을 통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것이 훨씬 낫다. 

     

    만일 활동하기 힘들 정도로 배가 아프고 불편하다면 

    ‘위장운동촉진제’를 먹는 것이 좋다.

     

     

    체했을 때 대처법

     

    지압하기


    체했을 때 손을 따는 것보다 엄지와 검지 사이를 지압해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며 혈액 순활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소화제 먹기


    체했을 경우 식체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체했을 때

    약 처방 없이 가까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약을 구입하여 복용하면 된다.

     

    마사지 및 따뜻한 물 마시기

     

    급체했을 때 손발이 급격하게 일시적으로 차가워진다면,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혈액 순환을 위해 손과 발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주물러주는 것이 좋다.

     

     

    도움 되는 자세


    자주 체하는 사람은 평소 과식을 하지 말고

    천천히 오래 씹어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또한 체했을 때 자세를 너무 구부려 있는 것은 좋지 않다.

    누워서 되도록 다리를 위쪽으로 두는 편이 좋다.

     

    또한 명치나 복부를 마사지해 주는 것도

    체했을 때 증상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체했을 때 좋은 음식

     

    매실액



    매실액 속에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베타 아밀라아제'와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가 들어 있다.  

     

    또한 매실 속에 함유된 구연산, 사과산, 피크린산이 

    몸의 해독과 배설을 도와 식중독, 배탈 등에 효과적이다.

    이 성분은 간과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숙취와 피로 해소에도 좋다. 

    또 독성 물질을 분해하기 때문에 회를 먹을 때 살균 작용을 한다.

    단, 매실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어 생으로 먹지 않는다.


    무즙



    '천연 소화제'로 불리는 무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하며,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아제'도 들어있다.

    체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될 때 무를 믹서로 

    갈아 만든 무즙을 한 컵 마시면 도움이 된다. 

     

    발효가 잘 된 동치미 역시 훌륭한 소화제다.

    이 효소들은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익히면 그 기능이 떨어진다.



    생강차



    동의보감에 생강은 소화를 촉진하고

    구토를 멈추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매운맛을 내는 생강의 진저롤 성분이 

    소화 기능을 안정시키고 위장운동을 강화한다.

     

    가스가 많이 차고 메스꺼운 느낌이 들 때 생강차를 마시면 좋다.

    단, 따뜻한 성질을 가진 생강은 찬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 효과가 좋다.

     발열을 동반한 체증에는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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