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5. 22.

    by. me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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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이나 '음식'은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먹는 것들로 아주 신경 쓰는 부분이다.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약과 함께 먹은 음식이나 음료 때문에 약효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약 종류별로 어떤 음식이나, 음료를 피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약먹을때피해야하는음식

     

    진통해열제 ≠ 알코올, 카페인

     

    ✔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간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매일 3잔 이상의 음주를 하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음주 후 숙취로 인한 타이레놀은 섭취는 약이 아닌 ‘독’이 될 수 있으니 절대 금물이다.

     

     

      ‘부루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통증과 열뿐만 아니라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어서 관절염이나 치통 등 염증을 동반한

    통증이 있을 때 많이 사용한다.

     

    그런데 부루펜을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아스피린, 아세클로페낙, 이부프로펜, 케토프로펜, 나프록센, 피록시캄 등)는

    위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절대 공복에 복용하면 안 된다.

     

     

     반드시 식사 후에 복용하거나 빈속일 때는 우유라도 함께 마시는 것이 좋다.

    복합 진통제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커피나 카페인 음료와 마시면

    카페인 과잉 상태가 되어 가슴이 두근거리고 다리에 힘이 없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변비약 ≠ 우유

     

    변비 약은 대장에서 약효가 나타나야 하기 때문에 위장에서 

    녹지 않게 코팅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우유는 위산을 중화시켜서 코팅되어 있는 약의 보호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
    코팅이 손상돼서 약이 대장에 도착하기 전에 녹아버리면 약효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위에서 변비약이 녹으면 위를 자극해서 복통이나 위경련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유제품이나 제산제를 먹었다면 변비약은 1시간 정도 후에 복용해야 하는 것이 좋다.

     

    위장약  ≠ 과일주스, 카페인, 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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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고 짠 음식이나 탄산음료,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콜라, 차, 초콜릿 등은 

    위산 분비를 자극해 위의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자제한다.

     

    알코올은 위의 염증을 악화시켜서 치료를 방해할 수 있으니까 

    적어도 위장약을 먹는 기간에는 음주를 피한다.

     

    위산을 중화시키고 위장 점막을 덮어서 보호하는 ‘제산제’ 종류의 약

    (게비스콘, 알마겔, 겔포스 등)을 복용할 때는 오렌지 주스를 먹으면 안 된다.

    제산제에 들어있는 알루미늄 성분이 체내로 흡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일 주스나 탄산음료도 위의 산도를 높일 수 있으니 피해야 하고. 

    위가 안 좋을 때는 약보다는 식습관과 음식이 더 중요하다.

     

     

    알레르기 약  과일주스, 알코올 

     

    과도한 면역반응을 일으켜 되려 우리를 힘들게 하는 ‘히스타민’의 분비를

    억제시키는 약이 바로 ‘항히스타민제’이다.

    비염 약을 먹으면 너무 졸려서 일을 할 때는 복용을 피하게 되는데,

    항히스타민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이 바로 졸음과 어지러운 증상이다.

     

     알코올은 이 약의 중추신경 억제 효과나 졸음을 배가시킬 수 있으니 피해야 하고,

    과일주스는 위 산도에 영향을 줘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다.

    운전을 해야 하거나 일에 집중해야 할 때는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약  ≠ 칼슘, 철 보충제, 콩 식품, 호두, 식이섬유, 자몽주스, 커피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이 갑상 호르몬을 필요로 하는 만큼 충분히

    만들어 내지 못해서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식욕은 떨어졌는데 체중은 증가하고, 추위를 심하게 타고,

    피로감과 근육통이 심한 증상을 보인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제인 ‘레보티로신’은 음식물이 있으면

    흡수가 방해되니 공복에 복용해야 한다.

     

    칼슘이나 철 보충제, 콩으로 만든 식품은 약을 복용한 후 4시간은 지나야

    섭취가 권장되고, 콩가루, 목화씨 가루, 호두 및 식이섬유 등은

    의사와 복용량을 상의한 후에 먹는 것이 좋다.

     

    자몽 주스나 커피는 이 약의 흡수를 지연시킬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약은 장기 복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더욱 주의하는 것이 좋다.

     

    항생제 ≠ 유제품, 카페인, 알코올, 비타민

     

     요로 감염에 주로 사용되는 ‘퀴놀론계 항균제’ 중에서 ‘시프로플록사신’

    유제품이나 칼슘 강화 오렌지주스, 미네랄 비타민 복합제와 같이 복용하면

    약의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으니 약을 복용하기 2시간 전후에는 먹지 않는 게 좋다. 

     

    또한 시프로플로사신을 복용할 때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이나 

    음료수를 섭취하면 이 약물이 카페인의 배설을 억제해서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잠을 못 잘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여드름 치료나 세균성 폐렴에 주로 사용되는 ‘테트라사이클린계 항균제’

     

    우유, 낙농제품, 제산제, 철을 함유한 비타민과 함께 복용하면

    약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된다니 약 복용 1시간 전과

    약 복용 후 2시간 내에는 섭취를 피해야 한다.

    알코올은 이 약의 반감기를 감소시켜서 약효 소실을 빨라지게 하니 금주하는 것이 좋다.

     


     옥사졸리디논계 항균제인 ‘리네졸리드’

     

    ‘티라민’이 함유된 음식이나 음료와 복용하면

    혈압을 갑자기 높일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

     

    '티라민'은 절이거나 발효시킨 오래된 음식이나 훈제한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치즈, 요거트, 사워크림, 말린 소시지, 캐비아, 과메기, 멸치, 된장, 간장, 건과일,

    통조림 돼지고기, 지나치게 익은 과일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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